구성 문화재

이나무라

베어낸 볏단 또는 탈각한 후의 볏짚을 쌓은 것을 이나무라라 하며, 안세이 원년(1854년)의 쓰나미 때 하마구치 고료가 어둠 속에서 불을 붙여 피난로를 찾기 쉽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구했습니다. 이 이야기는 “볏짚의 불”이라 하여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습니다. 고료의 공적을 기리고 방재 의식을 높이고자 헤이세이 15년(2003년)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“볏짚의 불 축제”에서는 히로가와초 사무소 앞에 있는 볏짚의 불 광장부터 당시 피난장소였던 히로하치만 신사까지 횃불 행렬이 이어지고, 행렬이 진행되는 도중에 오토리이 부근에 있는 볏짚에 불이 붙여집니다.

  • 이나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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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이 곳과 관련된 하마구치 고료의 위업

  • 볏짚의 불のピクトグラム

    볏짚의 불

    에도시대 말기인 안세이 원년(1854년)에 도카이 지진이 일어나고, 그 다음날에는 난카이 지진에 의한 쓰나미가 히로무라(지금의 히로가와초)를 엄습해 왔습니다. 그 때 어둠 속에서 사람들이 대피로를 찾기 힘들 것이라 생각한 하마구치 고료는 밭의 볏짚에 불을 붙여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대피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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