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성 문화재

안라쿠지

오와리국(尾張国)의 무사였던 하마구치 사에몬타로야스타다(濱口左衛門太郎安忠)가 고야산(高野山)에 출가한 것이 히로무라 제방을 쌓은 하마구치 고료와 하마구치 기치에몬으로 이어지는 하마구치 가문의 기원입니다. 사에몬타로야스타다가 에이쇼 6년(1509년)에 연 정토진종의 도장이 안라쿠지로 변해 하마구치 가문 대대로 위패를 모시는 절(菩提寺)이 되었습니다. 안세이 원년(1854년)의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후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습니다. 고료가 게이오 2년(1866년)에 안라쿠지 동쪽 옆에 연 다이큐샤에서는 15대 주지였던 다이에이(大英), 17대 주지였던 에쇼(恵璋)도 교편을 잡았으며, 에쇼는 이후에 사립 다이큐 중학교에서도 지도를 계속했습니다. 쇼와 60년(1985년)에는 “하마구치 고료 백년 추도식”이 안라쿠지에서 거행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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